롯데백화점 대구점(이하 대구 롯데)은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11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 박람회 ‘VINO IN LOTTE’를 열고, 최대 88%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 지난해 열린 와인박람회 모습 (사진 =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인 금양인터내셔날을 비롯해 롯데주류·(중)아영FBC 등 3개 수입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00만 병(100억 원)의 물량을 확보해 지난해 프랑스 와인 거장이 칠레에서 모여 개발한 비냐 아뀌타니아(Vina Aquitania) 등 2종을 롯데 단독으로 2만5천 원에 내놨다.
이와 함께 대구 롯데는 와인 입문자를 위해 롯데 바이어와 전문 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 6병 세트(슈퍼세이브 식스)를 20만 원대에서 5만 원·10만원권 패키지로 구성해 무료 배송까지 해준다.
▲ 고객들이 와인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KBO 공식 와인인 호주 울프 블라스 와인과 콜라보 경품 이벤트 역시 열어 여행 상품권과 롯데 상품권·와인셀러 등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함께 개최한다.
박호준 롯데백화점 소믈리에 바이어는 “8개월 전부터 칠레·호주·프랑스 등 여러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을 현지 네고시앙(와인중개인·도매상)을 통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합리적인 벨류 와인을 찾아 국내 전문가와 시음해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와인 고르는 작업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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