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을 위한 날 블랙데이, 유래는?
솔로들을 위한 날 블랙데이, 유래는?
  • 금은정 인턴기자
  • 승인 2017.04.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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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은 일명 블랙데이이다. 블랙데이란 연인이 없는 솔로들을 위한 날로, 솔로들의 쓸쓸함을 달래기위해 블랙컬러의 의상을 입고, 블랙이 연상되는 음식을 먹는 날이다.

특히나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날 선물을 받지 못한 솔로가 자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음식 짜장면 외에도 초콜릿, 커피, 콜라등의 블랙 음식들의 매출이 급증하곤 한다. 

블랙데이는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만든 기념일로, 우리나라에는 매달 14일마다 기념일이 있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커플들이 서로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는날이지만, 4월 14일만 솔로들을 위한 날이다.

 

그런데 왜 하필 블랙일까? 블랙데이 전 달에는 화이트데이가 있다. 커플들을 위한 날인 화이트데이 '화이트'의 반대인 '블랙'을 붙여 블랙데이라는 설도 있으며, 블랙데이에 짜장면을 먹는 이유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보면서 솔로들의 마음이 짜장면처럼 새까맣게 타기때문에 짜장면을 먹는다는 설도 있다. 

한편, 5월 14일은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로즈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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