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계획을 세운 이들이 많다. 특히나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설레이는 여행날을 앞두고 비행기를 타는 것이 두려운 분들이 있다. 바로 비행기만 타면 발생하는 치통이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짧게는 한시간부터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야하는 경우가 생기게된다. 그런데 의외로 비행기만 타면 치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것을 바로 항공성치통이라고 한다. 

항공성치통은 비행기를 타기때문에 기압이 낮아지면서 체내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과정에서 발생하게된다. 잇몸이나 치아내의 혈관이 팽창되면서 주변의 신경을 건드리게되고 결국은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특히나 평소에 충치가 있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치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을 더 호소한다. 

항공성치통을 예방하기위한 갖아 좋은 방법은 비행기를 타기전에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런 대비없이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예상치못하게 항공성치통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럴때는 당황하지말고 승무원에게 얼음이나 차가운 물을 요청하여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통증이 완화된다. 또한 통증을 느낀다면 기내에서 양치는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지않는 것이 좋다. 

항공성치통의 경우 특정상 비행기에서 내려오면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몇몇분들은 치료를 받지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않으면 증상이 더욱 더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