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강하고 따가울수록 많은 분들이 찾는 제품이 있다. 바로 선글라스가 그 주인공이다. 다양한 디자인, 색상으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요즘에는 패션아이템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 

그런데 몇몇 분들은 한가지 제품을 몇년동안 사용하는 분들이 있다. 이들은 잠깐씩 사용하고 장기간 보관했기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않다. 선글라스에도 유효기간이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구입한 선글라스가 만약 유효기간이 지난상태인데도 착용하게된다면, 오히려 눈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자외선이 동공으로 직접 들어오기때문에 시력이 나빠질 수 있는 건 물론, 계속 해서 유효기간이 지난 선글라스를 착용한다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때문이다.  
 

실제 선글라스는 제조한 날로부터 시간이 자날수록 자외선을 차단하는 렌즈의 기능이 약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아무리 잠깐식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물, 바람, 땀등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자외선차단 코팅이 벗겨지게 되기때문이다. 

선글라스는 제품 및 사용과 보관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2년을 주기로 선글라스의 렌즈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선글라스는 사용 후 올바른 관리 역시 중요하다. 사용 후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살살 씻어준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준다. 마무리로 그늘에 건조시킨 뒤 케이스에 보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