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본격 교체한다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본격 교체한다
  • 김덕엽 기자
  • 승인 2017.04.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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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공체육시설과 근린·어린이공원 등의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시설 중 아직까지 교체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29개 시설에 대한 교체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3월 환경부의 수도권 초등학교 운동장 중금속결과 발표에 따라 지역의 공원·공공체육시설등 69개소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했으며, KS기준을 초과한 48개 시설에 철거와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긴급하게 철거나 교체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해 예비비, 조정 교부금 등을 투입해 공원시설 17개소, 체육시설 1개소, 복지시설 1개소를 철거하고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0일 새로운 우레탄 관련제품 KS기준이 개정·시행되고 최근 KS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조달 등록됨에 따라 기준부적합 우레탄시설의 교체작업을 오는 6월경에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의 우레탄 관련제품 KS기준 개정작업과 새롭게 개정되는 KS기준에 만족하는 조달청 등록제품이 없어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시설의 교체작업이 미루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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