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러가지 여론조사를 많이 접하게된다. 특히나 곧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많은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긴다. 과연 여론조사 결과는 믿을 수 있는 것일까? 실제로 맞는 부분도 많지만 반대로 맞지 않는 경우도 상당하다. 

특히나 여론조사 방식으로 인한 편차도 굉장히 심하다. 예를들어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중 어느 것으로 조사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오게 된다. 특히나 최근에는 휴대전화만 있는 경우다 많은데 이럴 경우 유선전화의 비중을 높이게 된다면 결과는 왜곡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여론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사비니가 출시된다. 사비니는 (주)댓츠잇이 개발한 모바일 스티커 투표로 누구나 손쉽게 사비니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사비니 개발한 댓츠잇 박승하 대표는 "사비니라는 브랜드명은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 사비니의 여인들에게 가져왔다"고 전하며, "어렵고 무거운 주제 외에도 점심 시간에 '자장면' v s'짬뽕', 탕수육 '부먹' vs '찍먹' 등 생활 속 모든 결정 장애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가볍게 묻는 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비니를 살펴보면 각각의 사진 이미지를 준비하고 투표를 만들 수 있는 건 물론 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순위를 통해 가장 핫한 이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이슈에 대한 우리동네 사람들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내주변 투표하기가 있다. 

모바일 스티커투표 사비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