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때, 일상 생활 속에서 가끔씩 멍을 때리는 경우가 있다. 많은 이들이 멍을 때리고 있으면 멍 때리지말고 어서 다른 일을 하라고 재촉하면서, 왜 아무것도 하지않느냐고 지적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들 멍을 때리고 있으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멍 때리는 것이 나쁘기만 할까? 

그런데 멍 때리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오늘날 많은 이들은 스마트기기들을 손에서 놓지않고 있다. 스마트 기기들이 대중화되면서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순 있지만 뇌는 지칠때로 지치게 된다.

그런데 멍을 때리게 되면 지친 뇌에게 휴식을 줄 수 있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멍을 때리게 되면 집중력이 높아지는건 물론 창의력 발휘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표되기도 했다. 

이로써 휴식을 취하는 뇌는 이전보다 뇌신경회로가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정보를 잘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즉 멍 때리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닌 건강 관리인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멍을 때린다고 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멍을 때릴때에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면 계속되는 불안감과 걱정때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습관적으로 장시간 멍을 때리는 것 역시 뇌세포의 노화를 빠르게 하기때문에 좋지않다.

뇌에 긍정적이 영향을 주는 멍 때리기를 하기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짧은시간동안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