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우울증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우울한 감정이 드는 우울증이 있는 반면, 우울한 감정이 없어도 불면증, 해결되지 않는 통증 등의 다른 증상을 동반하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 이것을 바로 가면우울증이라고 한다. 

흔히 우울증이라고 하면 우울한 감정이 있어야 우울증이라고 착각한다. 실제로 우울한 감정외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치밀어오르는 증상, 불면증, 해결되지 않는 통증 등등의 증상으로 다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지만 해결되지않아 결국은 정신과에 상담을 받고는 자신이 우울증인지 아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전문가에 따르면 우울한 감정과 우울증은 별개라고 설명했다. '우울증이 감정과 관련된 뇌의 기능을 건드리는 경우에는 우울한 감정변화를 보이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며, 오히려 신체 기능상의 문제로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부분 우울증= 우울한 감정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자신이 우울증인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 증상이 심각하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때문에 반드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우울증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심각한 정도라면 스스로 극복하기 쉽지않기떄문에 우울증의 증상이 보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