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기상.기후 전문과학관인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오는 5월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기상지청 야외잔디광장 및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과학동산 일대에서 '열린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지역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건 물론,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진행하는 것이다. 

열린음악회 행사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자바이올린 ROXY, 버스킹 공연, 뮤직 갈라쇼를 메인으로 지역 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대회 및 레크레이션, 대구 동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인명 구조견 시범쇼, 방수 체험, 119 소방안전OX 퀴즈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열린음악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간식과 분식을 이용할 수 있는 푸드트럭도 준비되며 오후 6시부터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퀵보드, 기상이인형, 푸드트럭 1회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열림음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 및 전화(053-953-0365)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