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1번가, 국민이 제안하고 대통령이 답한다
광화문 1번가, 국민이 제안하고 대통령이 답한다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7.05.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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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국민정책, 8월말 문대통령에게 직접 보고 예정
▲ 출처 :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광화문 1번가가 마련됨과 동시에 화제이다. 광화문 1번가는 대한민국 최초 국민인수위원회로 대통령에게 배달되는 국민정책 제안 프로젝트이다. 

현재 온오프라인에 소통창구를 개설하였다. 온라인을 통해 광화문 1번가가 오픈되었으며, 지난 25일 세종로 공원에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가 오픈했다.

광화문 1번가는 문대통령 후보시절 만든 공약 설명 오픈 플랫폼인 문재인 1번가를 진화시킨 서비스로, 국민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7월 12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국민들의 참여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세중문화회관 옆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콜센터, 우편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콜센터, 우편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지만,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기때문에 참고하면 된다. 

기획프로그램으로는 광화문1번가 열린광장에서 정책과, 새로운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다양한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획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7시~9시까지 특정 주제를 정해 국민들의 생각을 듣는 '국민마이크'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각 분야 정책 전문가와 국민들이 만나는 '열린포럼'을 진행한다.

또한 상시기획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읽은 책 중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내용이나, 국정 운영에 참고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내용에 밑줄을 긋고 자신의 생각을 적는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도 운영된다. 

한편, 7월 12일까지 접수된 국민들의 정책제안은 8월말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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