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를 섭취하면 소화기능이 2배 좋아진다
후추를 섭취하면 소화기능이 2배 좋아진다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3.07.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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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의 피페린 성분이 항암효과까지

후추는 일상 자주 사용하는 양념으로 후추에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 항암효과, 치매예방, 소화속도 증진에 좋은 후추

● 소화 기능
후추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피페린이라는 물질이 "미각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췌장이 활발하게 일하고 소화 효소를 많이 분비해 준다고. 그리고 후추를 뿌리고 음식은 장에 도착한 때에 재빠르게 흡수되고 분해된다. 미국 대학의 영양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5g의 후추를 소비하는 사람의 소화 속도는 일반적으로 배가량 빨라졌다 합니다.

● 항암 작용
그리고 그 피페린이라는 물질은 항암 작용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후추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암 환자에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결장암 환자가 가지는 암세포는 성장이 최소한으로까지 억제되어 폐암이 있는 동물들의 효소 수준도 안정 같은 효과가 나온 것이라고. 그리고 유방암을 앓고 있는 생쥐에 피페린을 투여한 결과 65% 나 수명이 늘어난 것 같다.

● 관절염 (류마티스 등)
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이 피페린.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관절염 약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 예방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자랑하는 태국은 피페린 추출액을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동물들에게 투여하는 실험을 시행했다고. 그러면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이 개선되고 질병에서 발생하는 "뇌세포의 파괴"도 줄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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