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휴대폰은 많은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몇몇분들은 휴대폰 배터리가 없으면 불안감. 초초함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만되면 금방 닳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습관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휴대폰 배터리를 가장 빨리 닳게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밝기이다. 배터리는 화면이 밝을수록 더 많이 소모되기때문에 밝기는 최저수준으로 해야한다. 또한 배터리는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온도도 신경써야 한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화학작용이 촉진되어 사용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반대로 온도가 너무 낮으면 배터리 내 분자활동이 둔해져 배터리의 총 용량 자체가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바탕화면에 어플을 많이 깔아두면 역시 배터리가 많이 닳기때문에 꼭 필요한 어플만 두는 것이 좋으며,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GPS, 블루투스 등의 기능은 꺼두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배터리는 벨소리로 설정하는 것보다 진동(매너보드)로 설정해두는 것이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충전할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몇몇분은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시킨 후 충전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많은 이들이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완전히 방전 후 충전하면 수명히 짧아지게된다. 그러므로 완전히 방전되기 전 충전해야하며, 완전히 방전 전에 미리 자주 자주 충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충전을 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는 배터리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일어나기때문에 배터리에 좋지않기때문에 가급적 충전을 완료한 뒤 휴대폰을 사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