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구팀 연구결과, 달리기 꾸준히 한 사람은 관절염발생 현저히 낮다
요즘에는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많은 운동중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인기인 운동 중의 하나는 바로 달리기이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걷기, 달리기 운동과 같이 어떠한 기구없이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데 달리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에 좋다는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적당한 달리기 운동을 통해 무릎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이다.
무릎은 골관절염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 관절연골이 변성 및 마모되거나 관절면 가장자리에 골극이 형성되거나 연골하골에 골경화가 일어나는 등 골연골의 증식성 변화가 동반되면서 발생하는 관절 질환이다. 주로 중년층에게 많이 나타난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정형외과 의사 볼커 머사히 박사를 비롯해 캐나다, 스웨덴, 스페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여가활동 수준으로 달리기를 꾸준하게 한 사람은 무릎과 엉덩이의 골관절염 발생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물론 이번 연구결과가 중 노년기나 관절염 환자에게도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 어느 강도와 길이의 달리기가 좋고 해로운 지가 파악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조언을 받아 자기 체력에 맞는 적절한 수준에서 꾸준히 달리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예방에도 좋다고 권고한다.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달리기, 단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때문에 바른 자세로 적당하게 달리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