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실내빙상장 8월말까지 ‘무더위 쉼터’조성
대구 실내빙상장 8월말까지 ‘무더위 쉼터’조성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7.06.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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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낮12시~오후9시, 스케이트 이용시 오전10시~오후5시까지
▲ 대구 실내빙상장 무더위쉼터 (출처 : 대구시), 자료수집 : 김동현 인턴기자

대구실내빙상장이 지난 19일부터 8월 말까지 빙상장 내 관람석을 ‘무더위 쉼터’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연중 4~7도로 유지되는 빙상장의 특징으로 관람석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임산부들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시원한 빙상장의 내부에 있다보면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겉옷이나 무릎담요를 준비해 오는 것이 좋으며, 빙상장 내부에 무릎담요를 신청하면 무료로 대여해준다.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스케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오전10시~오후 5시) 입장권과 대여료를 지불해야 한다. 음료수 외 음식물 반입행위는 금지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대구실내빙상장이시미늘의 건강증진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역하를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무더위 쉼터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대구실내빙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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