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29일 '옥자 DAY' 개최 기대 높아
씨네큐브, 29일 '옥자 DAY' 개최 기대 높아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7.06.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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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2017 신작 '옥자' 오는 29일 대개봉
▲ 영화 '옥자' 포스터 캡처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가 오는 29일에 개봉한다.
 
영화 '옥자'는 극장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3대 멀티 플렉스에서는 상영하지 않아 상영관 수가 경쟁작보다 훨씬 적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오는 29일 영화 옥자 개봉일에 맞춰 '옥자 DAY'를 개최한다. 씨네큐브는 '옥자 DAY'에 전관에서 '옥자'를 상여한다고 밝혔다.
 
옥자 DAY에는 봉준호 감동 및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옥자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옥자' 투명부채 및 포스트잇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옥자'는 디지털 버전 70mm 카메라라 할 만큼 압도적인 화소 수를 지닌 알렉사 65로 촬영한 작품으로, 알렉사 65는 대자연을 찍으면, 햇빛 아래 날아다니는 날벌레까지 포착해 스크린 너머 공간에 실제로 들어가 있는 느낌을 연출한다.
 
카메라의 영상미를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4K 상영관이 적합하며, 씨네큐브가 디지털4k 영사기를 구비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한편, 옥자 DAY에는 당일 예매자 중 10명을 추첨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옥자 인형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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