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티켓 SNS에 올리지 마세요
비행기티켓 SNS에 올리지 마세요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7.06.27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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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티켓 개인정보 많아 유출가능성 높다
 

설레이는 여행에 많은 분들이 여행을 인증하는 것이 바로 비행기티켓이다. 비행기티켓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피해를 볼 수 있기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비행기 티켓을 SNS에 올렸다가 피해를 보는 경우도 빈번하게 생기고 있고 있다.

비행기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읽게되면 영문이름부터 예약번호, 비행기 항공번호 등등의 개인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나 요즘에는 바코드를 읽을 수 있는 무료 어플이나 프로그램이 있기때문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쉽게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각종 범죄에 위험이 높다.  

실제로 이러한 정보들을 이용해 본인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영문이름 철자, 탑승시간, 날짜, 시간을 알고 탑승자 본인의 동의를 받았다고 한다면, 본인이 아니더라도 대신 취소를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악의적으로 여행 목적지와 좌석변경은 물론 취소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기티켓을 SNS에 올리는 경우, 자칫 개인정보를 악의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으므로 비행기티켓은 SNS뿐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에 올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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