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많은 122개의 스튜디오 공간
지난 12월 엑스코에서 개최된 '인생 사진관' 전시회가 대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인생 사진관을 기획한 드림닥터 콘텐츠미디어그룹 박종석 대표는 오는 6월 말 엑스코에서 다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개최되었던 인생 사진관은 첫 개최임에도 2만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곳은 연인들은 물론이고 친구, 가족들과 부담 없이 찍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튜디오가 전시되어 있으며, 사진 전문가를 위한 스튜디오, 단체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등 122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전시관 내에 드레스룸이 준비되어 있어 여러 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촬영할 수 있다.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인생 사진관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 B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미리 예매할 수 있으며, 재방문 시 인증사진을 보여주면 현장에서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생 사진관은 광구, 부산, 창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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