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 박물관, ‘독립의 그날’ 운영
서울 역사 박물관, ‘독립의 그날’ 운영
  • 유준상 인턴기자
  • 승인 2017.07.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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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목)~18일(금)까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 경교장 답사 (출처 : 내손안에 서울)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생애와 치열했던 독립운동 과정을 알리고 세계 속 우리 근·현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독립(獨立)의 그날’을 총 24회 운영한다. 
 
기간은 8월 1일에서 18일까지(매주 화~금)이며, 박물관을 찾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 '독립의 그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인 경교장을 답사하여 조국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흔적을 찾는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있는데 가족 간의 친목을 유도하고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하는 역사 교육 현장으로 손으로 만들고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새로 추가된 ‘경교장 3D 입체 퍼즐’ 체험은 일제강점기 당시 건축 구조와 해방 후 임시정부 청사로 변화된 경교장 모습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이 활동은 초등학교 고학년 사회,역사 과목과 연계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교실 밖에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에서 의의를 가진다. 
 
또한 정규수업 외 진행되는 특별수업(2회)은 ‘백범김구기념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서울에 산재한 독립운동 유적지 및 기념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규수업 교육생 모집은 7월 21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강 당첨자 발표는 박물관 홈페이지에 7월 24일 공고될 예정이며, 특별수업은 25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정규수업 당첨자에 한하여 별도로 모집할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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