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나라는 어디?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나라는 어디?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7.07.13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위 홍콩, 2위 중국, 우리나라 8위
 
세계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걸어 다니는 나라는 '홍콩'이라는 집계가 발표됐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이 전 세계 46개국 70만명을 대상으로 걷는 횟수를 조사한 결과 홍콩 국민이 하루 평균 6880걸음을 기록해 미 일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2위는 중국으로 6189회, 3위는 우크라이나가 6107회, 4위는 일본 6010회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하루 평균 5755걸음으로 조사 결과 8위로 나왔다. 조사 대상국 전체 평균은 4961걸음으로 한국 국민들은 세계 평균보다 훨씬 많이 걷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조사 대상국 중 가장 적게 걷는 나라 국민은 인도네시아로 하루 평균 3513회, 두번째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3807회, 말레이시아가 3963회를 걷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주민의 일 평균 도보 횟수가 도시 밀집도, 대중교통 발달 정도, 자동차 보급률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특히 도보 횟수는 국민 비만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일 평균 도보 횟수가 조사 대상국 중 하위권인 반면 비만도는 상위권으로 나타나 '활동 불균형성' 측면에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걷기를 활성화해 비만을 저지하는 공중보건 캠페인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잡지 '네이처(Nature)'에 실렸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