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 무엇이 문제일까, 이런 증상…. 혹시 나도?
'장티푸스' 무엇이 문제일까, 이런 증상…. 혹시 나도?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7.07.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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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원인과 예방법은?
 
▲ 출처: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대한의사협회, 질병관리본부)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장티푸스 감염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티푸스란 살모넬라 타이피균 감염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발열과 복통 등의 감염 증상이 발생하며. 복통, 구토, 설사 또는 변비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지만, 위장관염의 한 종류라기보다는 발열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전신 질환이다.
 
증상 초기에는 지속적인 고열 및 오한이 나고 두통이 있어 독감과 헷갈릴 수 있어 작은 증상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티푸스의 원인은 장티푸스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 등에 장티푸스균이 묻어서 전염된다. 따라서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장티푸스 유행 시 파리는 대변의 장티푸스를 옮기는 중요한 매개체이며, 장티푸스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 방충망, 파리약 등을 이용하도록 하며, 개인위생 및 철저한 환경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또한,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 먹도록 하며,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고, 질병에 걸려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높은 사람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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