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날리고 빗물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2017 빗물축제'가 오는 7월 27일(목)부터 7월 29일(토)까지 약 3일간 서울광장, 덕수궁 돌담길, 본관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 차로 개최되는 '물순환시민문화제'는 빗물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물 절약을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풍성한 행사로, 빗물 수영장, 대형구름 설치미술,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미니 풀장 안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빗물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로 빗물과 물 순환에 대해 시민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쉬운 접근성을 가진다.

 

또한, 전문가들에게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려 하며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싹 날리는 여름철 서울시 대표 축제이다.

'보고, 맞고; 즐기는 빗물축제' 부재로 진행되는 이번 2017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빗물관련 개발품 박람회, 빗물 놀이관(빗물 수영장, 빗물파크), 대형 구름 설치 미술품, 체험 프로그램, 무대행사 등 더위를 날리고 빗물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풍성한 광장프로그램과 물순환을 주제로 학계, 산업계 등이 참여, 고류하는 학술 심포지엄, 빗물을 모티브로 한 사회적 기업과 개인 및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수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빗물 마켓이 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에 따른 행사와 자세한 내용은 빗물축제 홈페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2017 빗물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물순환정책과(2133-3762)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