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맥페스티벌, 무더위 잊고 열기 후끈!
대구 치맥페스티벌, 무더위 잊고 열기 후끈!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7.07.2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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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 치맥페스티벌 19일 개최
▲ 메인무대에 화려한 불꽃을 터뜨리며 2017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을 알리고 있다. (사진=장하림기자)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2017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막식을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이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음은 물론이고, 해마다 개최되는 치맥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대구를 방문하고 있다. 

(
)한국치맥산업협회는 두류공원 일대를 치맥 프리미엄 존, 치맥 LIVE PUB, 치맥 피크닉 힐, 치맥 글로벌 존 등 다양한 구역으로 나누어 시민들의 참여와 재미를 한층 높였다. 

▲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장하림기자)

치맥 프리미엄 존(두류 야구장)에서는 치맥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치맥타워가 설치되어 있으며, 잔디밭에 마련된 약 1.800석 규모의 대형 식음공간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메인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치맥 LIVE PUB(2·28주차장)에서는 매일 밤 라이브 공연이, 치맥 피크닉 힐(야외음악당)에서는 DJ 이대희의 영화 OST 파크 콘서트 및 시민참여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치맥 페스티벌은 치맥 글로벌 존(관광정보센터 주차장)이라고 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종합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전국 및 지역 관광정보 안내와 무료 인터넷 등 외국인 관광객 서비스 강화로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두류 야구장에 치맥페스티벌을 방문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장하림기자)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전년대비 식음공간이 더욱 넓어져 치맥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겼다. 또한, 대구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상생프로젝트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과 ICT 기술을 접목한 치맥APP 개발로 증강현실 포토존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이월드,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이달 23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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