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 온라인에서 '블리치' 모바일 게임 나온다
와이디 온라인에서 '블리치' 모바일 게임 나온다
  • 유준상 인턴기자
  • 승인 2017.07.31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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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은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블리치'를 모바일 게임화하여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라인 블리치: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올해 하반기 라인(LINE, 대표 이데자와 다케시)을 통해 일본에 출시할 계획을 31일에 발표했다. 라인은 31일 일본 유명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를 통해 '라인 블리치' 스크린샷을 공개했으며 현지 사전예약을 받았다.

'블리치'는 사신(死神)이 된 고교생 '쿠로사키 이치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01년 연재를 시작했으며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점프 3대장'으로 일본 내 약 90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원작의 흥행을 바탕으로한 TV, 극장판 애니메이션 및 뮤지컬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실사판으로 제작된 영화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장르로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여 사랑받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미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흥행을 이루어 모바일 게임의 성공을 이룸으로 검증된 대형 지식재산권(IP) 게임 연출력과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원작 ‘블리치’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속에 그대로 녹여 원작 만화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흥행을 이룬 후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블리치'까지 라인업에 올리려 힘쓰고 있다.


일본 서비스를 맡은 라인을 통한 현지 시장 진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현재 일본 시장에서라인 버블2‘, ‘라인 포코포코 iOS, 안드로이드 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있는 히트작들을 배출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 되었다


이런 라인과 손을 잡은라인 블리치는 와이디온라인의 IP 게임 개발력과 원작 ‘BLEACH’의 높은 인지도, 라인의 역량을 통해 세계 3대 모바일 게임 시장인 일본에서 큰 성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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