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물렸을때, 감기걸렸을때, 잇몸건강에 효과적
사람들의 식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인 소금에 대한 활용법이 화제이다. 소금은 음식에 빠져선 안 될 재료이며 음식을 저장할 때도 중요하게 쓰인다. 그런데 소금은 단순히 음식할때만 사용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소금은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소금은 벌레에게 물렸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가볍게 벌레에게 물린 자국에 사용하면 염증을 억제할 수 있으며, 가려움을 진정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 소금을 바르면 가려움도 진정된다. 여름철 극심한 모기에 물려 힘든 이 시기에 적절한 사용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감기 걸릴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감기 초기에 몸이 나른하고 축 처질 때, 소금 1큰술로 발바닥을 세게 문지를 다음 잠자리에 들면 발바닥에 묻은 소금이 혈액순환을 도와 깊이 잘 수 있게 해주어 다음날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발바닥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는 이들이 많기때문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초기에 소금을 통해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손가락에 약간 묻혀 잇몸을 마사지하면 잇몸이 튼튼해진다. 소금에는 살균 효과, 소염 작용과 수축 효과가 있어서 잇몸 마사지 기능을 할 수 있다. 또한, 잇몸에 염증이 생겼을 때 소금으로 마사지하면 비록 바를 때는 따갑겠지만 후에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이 잇몸 마사지는 먼 옛날 조상들께서 치약이 없던 시절에 사용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나는 여름 무더위에 소금의 색다른 활용법을 이용하면 좀 더 쾌적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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