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주변 하수 및 폐수 환경기초시설 대상
제천시는 녹조 발생 원인인 영양염류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배출시설에 대해 8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제천시 하천 주변에 위치한 녹조 우심지역 하수·폐수 처리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는 지난 달 장평천 및 제천천 등 하천 수질 모니터링 결과 녹조 발생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추정되는 환경기초시설도 포함되었다.
점검 대상은 제천시 하천 주변에 위치한 녹조 우심지역 하수·폐수 처리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는 지난 달 장평천 및 제천천 등 하천 수질 모니터링 결과 녹조 발생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추정되는 환경기초시설도 포함되었다.
특히, 장평천 본류와 제천천 상류에 입지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선 총인․총질소 처리시설적정운영 여부와 수질 TMS(Telemetering System)의 운영실태를 중심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기간 중에는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불시 점검도 실시할 예정으로, 보다 강화된 녹조예방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달 단양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이 계획되어 있어 축산 폐수 배출시설에 대한 추가 특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며, "가축 분뇨 및 퇴비․액비의 야적 방치는 녹조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려시설과 관리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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