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가는 '민생현장 상담실' 운영
직접 찾아가는 '민생현장 상담실' 운영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7.08.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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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부터 칠성, 와룡, 교동시장 3차례 운영, 총 108건 상담실적
▲ 칠성시장 민생현장 상담실 (사진 =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및 시민들을 위해 직접 나섰다.

그동안 시간·경제적 비용부담으로 인해 필요한 법률·세무·노무 등 필요한 상담을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 ·지원해주는 '민생현장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칠성, 와룡, 교동시장 3차례 운영하여 총 108건의 상담실적과 함께 경영환경 개선의 성과를 이룬 민생현장 상담실은 대구시가 전문 상담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서민경제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생현장 상담실에서 상담 가능한 분야는 법률·임대차계약·세무·고용 및 노동·지적재산권·금융 및 개인회생과 같은 전문분야와 시장활성화·홍보마케팅·상품개발·디자인 등 경영선진화 분야, 시설현대화·시장정비 등 시설최적화 분야,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설립등 자립화에 대한 분야이다.

대구시는 이외 분야에 대해 수요가 있을 경우 전문가를 물색해 상인들의 고충과 함께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담카드 작성 등을 포함한 신청관련 문의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전화 혹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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