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무더위 속 다양한 보양식 인기
위메프, 무더위 속 다양한 보양식 인기
  • 유준상 인턴기자
  • 승인 2017.08.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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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보양식 매출 급증, 7월 전년도 대비 82%증가
▲ 출처 : 위메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말복인 8월 11일을 며칠 앞두고 다양한 보양식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판매된 보양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보양식'과 장어, 전복, 문어 등 '수산 보양식'이 많이 인기를 얻었다.
 
간편 보양식은 조리가 쉽고 무더운 날씨에 뜨거운 불 앞에 오래 있지 않아도 돼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간편 보양식의 매출은 7월 한 달 동안 전년도 대비 82% 증가했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은 전년도 대비 8.9%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장어는 84%, 훈제오리는 107%, 낙지는 242%, 전복은 166%로 ‘수산 보양식’의 매출이 급증했다. 
 
위메프는 1~2인 가구가 간편 보양식을 많이 찾고 수산 보양식도 간편히 먹을 수 있게 손질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판매량이 급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초복(12일)과 중복(22일)이 포함된 7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은 간편 보양식 중 삼계탕과 훈제오리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또한, 보양식 종류의 다양화로 산삼, 장어, 간장 새우, 추어탕, 전복, 문어, 닭발 등이 그 뒤를 이어 많이 판매되었다. 
 
한편 위메프는 말복(11일)을 앞두고 복날 기획전을 진행했다. 이 기획전을 통해 냉장 토종닭(1만2900원), 하림 유황 먹은 통닭(3,500원), 바닷장어(900원), 꼬마전복(1만9900원), 먹장어 1㎏(1만2900원), 훈제오리(1만2900원) 등 다양한 보양식과 삼계탕에 들어갈 식재료들도 함께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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