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의해 지하철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직장인의 경우 지하철 지연이나 고장 등으로 인해 회사에 지각한 경우 증빙자료가 필요한데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대비해 지하철역에서는 열차가 지연됐음을 증명하는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바쁜 시간에 열차 지연이 발생하거나, 출근 시간에 쫓기다 보면 현장에서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각 지역의 도시철도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받도록 하자.

 

지하철 지연은 시설 및 운영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중교통의 특성상 이물질 투입이나 무리한 승차 등으로 인한 출입문 고장 등 지하철에서 하지 않아야 할 행동 들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지하철 이용 시, 스크린 도어를 억지로 열거나 기대지 않고 스크린도어와 출입문 사이에 소지품이 끼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열차를 타고 내릴 때 승강장과 열차 사이에 발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