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식당 음식, 앱으로 주문한다? 우버이츠 서비스 시작
유명식당 음식, 앱으로 주문한다? 우버이츠 서비스 시작
  • 손승희 기자(현장취재부)
  • 승인 2017.08.11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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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 서울 강남구, 이태원 지역 운영시작, 점차 확대 예정

이제 유명식당 음식과 숨은 맛집 음식을 앱으로 주문하고 집에서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음식배달서비스인 우버이츠가 한국에서도 시작된다. 

지난 10일 오전 알렌 펜 우버이츠 우버이츠 아시아 총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강남 등 일부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우버이츠는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된 우버이츠 서비스는 이번 서울 출시를 통해 통산 112번째 도시 진출을 기록했다.

▲ 출처 : 우버이츠 어플
우버이츠는 기존의 있는 차량호출 어플리케이션(우버)과 동일한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배달대행 서비스 앱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식당의 음식을 주문하면 식당과 근거리에 있는 배달 파트너스인 배달원과 연결되어 음식을 배달받는 서비스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와 이태원지역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점차 다른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에는 장진우 식당, 피에프창, 마망갸또 등 유명레스토랑을 포함해 200개 레스토랑과 파트너관계를 맺고 협업하고 있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음식의 배달 예상시간과 현재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1시까지 (주문마감 오후 10시)이다. 

▲ 출처 : 우버이츠 어플
또한, 우버이츠는 만18세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배달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등록된 사람은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고 수수료를 벌 수 있으며, 배달수단은 오토바이는 물론, 자동차, 자전거, 도보 등으로 자유롭다. 또한 우버이츠는 배달원대상으로 전기자전거 대여서비스도 실시하며, 한국이륜차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배달 파트너들에게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우버이츠는 하나의 앱으로 여러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배달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점 등의 국내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국내에서는 초창기 배달앱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우버이츠의 국내시장 정착이 쉽지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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