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매체연구 : 긴장과 이완>, <한무창 : 꽃들의 충돌> 등 관람 가능..
대구미술관은 8월 15일(화)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광복절에 관람가능한 전시는 <고스트>, <매체연구 : 긴장과 이완>, Y+ 아티스트 프로젝트 <한무창 : 꽃들의 충돌> 등 총 3개로이다.
먼저 <고스트>는 오늘날 인간의 위협하거나 두렵게 하는 무형의 존재들을 고스트로 보고 김두진, 김진, 빌 비올라, 안젤라 딘, 오다니 모토히코, 위안 광밍, 이수경, 이창원, 임민욱 등 국내외 작가 9명을 초청해 3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매체연구 : 긴장과 이완>은 오늘날 매체의 현재성과 양상을 살펴보고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한 전시이며, <한무창 : 꽃들의 충돌>은 Y+ 아티스트 프로젝트 2번째 선정작가인 한무창의 개인전으로, <아빠, 이게 꽃이야? 그런데 꽃이 뭐야?>, <자연(스러운)> 등 회화, 드로잉 설치작품 80점을 만날 수 있다.
대구미술관은 "광복절 무료입장을 진행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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