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강한날 차를 오래 주차해두면 차량의 온도는 순식간에 90도까지 치솟기때문에 차량 내부 기기의 외형 변형, 연소, 폭발 등의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블랙박스의 고장이 많다.
블랙박스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현장을 녹화하며 결정적인 증거물이 되기때문에 오늘날 차량 내 필수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이들이 블랙박스 관리를 소흘히 하고 있다. 하지만 블랙박스는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높은 온도로 인해 고장이 많이 나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블랙박스가 고장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늘이 있는곳에 주차를 해주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온도를 낮추기위해 실내 주차장이나 그늘진 곳에 주차를 해야하며, 어쩔수 없이 햇빛에 주차해야한다면 창문을 조금 열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블랙박스가 직접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블랙박스에 수건이나 천으로 살짝 가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주차할 경우에는 반드시 블랙박스의 전원을 끄고, 중요한 사고 영상은 별도로 저장해야한다.
실제로 차량 내부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블랙박스가 작동할 경우 저장영상의 화질이 떨어질 수 있다. 블랙박스가 꺼져서 다시 켜야할때는 켜기 전에 에어컨을 작동하여 차량의 온도를 낮춘 다음에 블랙박스를 켜야 고장나지 않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늘에 주차, 주차할때는 블랙박스 전원 끄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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