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불안.. 비행기 공포증 극복하는 방법은?
긴장,불안.. 비행기 공포증 극복하는 방법은?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7.08.24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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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안전하다는 생각을 계속 하는 것이 중요
 

비행기를 타고 국내, 해외로 여행은 물론, 출장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 떠날 생각에 설레이는 이들이 있는 반면, 생각만으로 긴장되고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바로 비행기 공포증이다. 

비행기 공포증은 항공여행 중 이착륙이나 난기류, 비행사고로 인한 사망, 신체 이상반응 등으로 인해 불안하고 공포를 느끼는 현상으로, 미국 NBC 보도에 따르면 비행 공포를 병적으로 느끼는 사람이 2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전했다. 

비행기 탑승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폐소공포증이나 고소공포증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공황장애을 경험했던 경우에도 비행기 공포증이 생길 수 있다. 

비행기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비행기가 위험하지 않다는 생각을 계속하는 것이다. 비행기 공포증은 대부분 자신이 타고 있는 비행기에서 사고가 나거나 추락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고가 일어날 확률을 적으며, 비행기는 안전한 수단이라는 생각을 계속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행기를 탈 생각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두근거리는 이들이 있는데 이를 불안, 공포감으로 연결시키면 안 된다. 불안, 공포감으로 연결하지말고 설레임, 기대감 등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해야한다. 

비행기를 타기전에 과식을 하면 소화가 되지않아 멀미가 날 수 있다. 이는 교감신경계를 흥분시켜 공포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때문에 과식은 금물이다. 또한 긴장된다고 술, 커피 등을 마시는 이들이 있는데 카페인이 뇌를 각성시키기때문에 카페인 성분이 든 음료는 피해야한다.  

만약 공포감이 느껴진다면 호흡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초초한 기분이 들때는 깊게 숨을 들이 쉰 뒤 길게 숨을 내 쉬어준다. 호흡을 통해 뇌의 혈류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긴장감이 덜해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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