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7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삼성전자가 미국, 영국 등 20여개 국가에서 갤럭시노트8의 사전예약을 24일(현지시간)부터 시작했다.
미국의 사전예약 가격은 64GB 제품이 930~960달러로 100만원을 넘었다. 이에 따라국내에서도 100만원이 넘는 출고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미국의 지역별 세금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평균 10%에 가까운 세금을 합하면 소비자는 갤럭시 노트8을 구매할 때 1000달러가 넘는 돈을 지급해야 한다.
미국의 사전예약 가격은 64GB 제품이 930~960달러로 100만원을 넘었다. 이에 따라국내에서도 100만원이 넘는 출고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미국의 지역별 세금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평균 10%에 가까운 세금을 합하면 소비자는 갤럭시 노트8을 구매할 때 1000달러가 넘는 돈을 지급해야 한다.
앞서 전날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노트8 언팩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급적 앞의 숫자가 1이 되는 것은 안보려고 한다”며 “사업자마다 마지막 협의 단계에 와 있고 우리나라는 다음달 10일 전후로 최종 가격이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 판매가가 100만원을 넘긴 만큼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 실제 미국에서 850달러(64GB)로 책정됐던 ‘갤럭시S8플러스’의 경우, 한국 출고가가 99만원으로 100만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미국 판매가가 100만원을 넘긴 만큼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 실제 미국에서 850달러(64GB)로 책정됐던 ‘갤럭시S8플러스’의 경우, 한국 출고가가 99만원으로 100만원에 육박했다.
미국에서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고객 유치도 본격화됐다. AT&T의 경우 갤노트8을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플러스 1’을 사전예약부터 내걸었다. T모바일은 사전예약 시 삼성 기어360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부 유통점과 통신사 매장에서도 갤노트8 제품 진열을 시작하고 고객을 맞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내달 7일부터 갤노트8 사전예약을 시작, 같은달 15일 출시된다.
한편, 한국에서는 내달 7일부터 갤노트8 사전예약을 시작, 같은달 15일 출시된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