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방법은 적금을 드는 것이 56.4%로 높게 나타나
올해 6개월 이상 아르바이트 중인 알바생의 65.5%는 현재 저축을 하고 있으며 월평균 저축액은 25만 9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해 6개월 이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알바생 3442명을 대상으로 ‘알바비 저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해 6개월 이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알바생 3442명을 대상으로 ‘알바비 저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저축 방법은 적금을 드는 것이 5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예금이 55.3%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저축보험(4%), 펀드(2.5%), 주택청약(1.5%) 등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저축을 하고 있다는 알바생의 40.2%는 ‘금액은 변동적이나 매달 꾸준히 저축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한다’(35.9%)와 ‘비정기적으로 상황에 따라 저축했다’(23.9%)는 응답이 잇따랐다.
알바생들의 저축금액을 살펴보면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했다’고 응답한 알바생의 저축액이 3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금액은 변동적이나 매달 꾸준히 저축했다’가 24만7000원, ‘비정기적으로 상황에 따라 저축했다’는 20만4000원으로 조사돼, 정기적으로 저축할수록 저축액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저축을 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알바생들은 ‘수입의 대부분을 생활비 및 용돈으로 사용해서’라는 응답이 90.7%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수입이 규칙적이지 않아서’(20.4%), ‘갚아야 할 대출금이 많아 저축할 여유가 없어서’(13.4%) 등의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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