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춤 축제, 모두 함께 즐겨요
동아시아 춤 축제, 모두 함께 즐겨요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7.09.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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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목) 대구예술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평소 동아시아 춤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를 주목해보자. 대구시는 오는 9월 7일(목) 대구예술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문화 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ㆍ중ㆍ일 민간 무용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시키고 세 도시의 춤 공연 예술을 즐기고 이해하며, 앞으로 지속적은 교류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한국 효무공연예술원 '가인지무' (출처 : 대구시)

먼저 한국은 효무공연예술원에서 궁중무용인 '가인지무'와 노진환댄스프로젝트팀이 ’Black and White'(현대무용) 를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인 한국의 '가인지무'는 춘앵전과 교방살풀이춤을 구성하여 궁중무용만의 아름답고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은 창사예술단 무용단이 전통 무용인 '룡주경도'와 '수·묵'등 두 작품을 선보인다. 룡주경도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인 단오절을 축하하는 경기로 거대한 노를 들고 용주경기를 하며 끝까지 협조하며 분투하는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다. 

일본은 하나야기 에기쿠 무용단의 '대지에 사죄하다', 스트리트댄스단인 차크라 댄스 컴퍼니는 창작 무용인 'DISCO'를 공연한다. 특히 'DISCO'는 1000년 후 안드로이드에 지배되어 절멸도어버린 세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한ㆍ중‥일 춤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무용협회 또는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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