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색채, 컬러 테라피
마음을 움직이는 색채, 컬러 테라피
  • 장하림 기자(현장취재부)
  • 승인 2017.09.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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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우리에게 미치는 효능
색은 단순한 시각 작용을 넘어 생리적·감정적 효과가 있다. 그 예로 의사의 녹색 수술복을 들 수 있는데, 밝은 무영등 아래서 수술을 하는 동안 의사의 눈은 장시간 붉은 피에 노출된다. 이때 빨간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가 피로해진 상태에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되면 빨간색의 보색인 녹색이 눈에 잔상으로 남아 나타난다. 그래서 수술복과 수술실의 벽과 천장을 옅은 녹색이다.
 
이렇듯 색채는 인간에게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미치며, 이미 다양한 색채들로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옷, 가구, 자연 할 것 없이 모든 사물에는 제각각의 색채를 지니고 있으며, 색채에 따른 효능 또한 여러 가지로 나뉜다.
 
사랑과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색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신체 안의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켜 원기를 불어 넣어주는 색으로 무기력증, 우울증, 의기소침 증상에 도움을 준다. 주황색은 머리가 복잡하거나 기분이 침제되어 있을 때 활기를 되찾아 준다.
 
만성피로나 신경쇠약 증상이 있다면 포근하고 온순한 기운인 분홍색을 추천한다. 스펙트럼 중 마지막 색에 해당하는 핑크는 뇌에 피를 공급하고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혼란한 감정 상태에 있을 때 도움이 된다.
 
파란색은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두통에 도움을 준다. 창의력이 필요할 때는 보라색이 좋다. 뇌하수체의 기능과 연결되어 있어 호르몬 활동에 도움을 주는데, 하던 일에 지치거나, 신중함이 필요할 때 옆에 두면 좋은 색이다.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는 등 심적으로 안정을 찾고 싶을 때는 녹색이 좋다. 녹색은 교감 신경계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데, 체내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노란색은 창의적인 영감을 자극하여 지혜를 동반하는 색이다. 의욕이 저하되었거나, 결정 장애가 있을 때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백색은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공급해주는 색으로 안정감과 화병 등에 도움을 준다. 긍정적인 시작을 원할 때 흰색을 추천한다.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 인테리어나 소품에 사용하여도 좋지만, 나의 기분에 따라 옷 색깔이나 내 소지품에 포인트를 주어 기분전환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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