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록밴드를 만나다, '대구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
한·중·일 록밴드를 만나다, '대구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7.09.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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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일) 오후4시~밤10시까지 중앙로 특별무대에서 열려..
▲ 대구 이스트아시아 록페스티벌 포스터 (출처 : 대구시)

한·중·일의 강력한 록밴드의 음악이 대구를 뜨겁게 물들 예정이다. 

오는 9월 24일(일) 대구 이스트아시아 록페스티벌이 오후4시부터 밤10시까지 중앙로 반월당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사업의 하나로 한·중·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록밴드들이 참가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참여밴드는 (헤드라이너) 김경호 밴드, 중국의 Larry’s Pizza, 일본 Her name in blood팀과 함께 대구팀으로는 당기시오, 극렬, 더튜나스, 아프리카 와 서울팀 라이프앤타임, 로다운 30 등 9개 팀이 참여하게 된다.

한국 락의 대표밴드인 (헤드라이너) 김경호 밴드와 2017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일본의 Her name in blood팀과 현재 중국 전역을 투어 중이 중국 Larry’s Pizza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대구에서 유명한 밴드인 아프리카, 극렬, 당기시오, 더튜나스가 인디밴드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며, 서울팀으로는 로다운30, 라이프앤타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들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밴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기때문에 록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디 053 또는 대구 문화예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구 이스트아시아 록페스티벌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디053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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