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추석에는 집을 비우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나 빈집털이를 조심해야한다. 기본적으로 빈집처럼 보이지 않도록 집 전화는 휴대폰으로 착신전환해놓고, 신문, 우유 등 정기배달물은 연휴기간동안 쌓이지 않도록 미리 중단을 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도어락 비밀번호를 새롭게 바꾸고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 빈집예약 순찰신청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택배를 가장한 강도도 조심해야한다. 추석에는 선물을 많이 보내고 받기때문에 이를 노리는 강도가 있다. 택배가 왔다면 보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유무를 확인하고 택배회사 배송조회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나에게 온 택배가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택배운송장은 반드시 파기해야한다. 

  차량털이도 많이 발생한다. 주차시에는 문단속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기본으로 차안에 귀중품은 보관하면 안된다. 그리고 몇몇은 가까운 거리라고 문을 잠그지않고 다녀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 가까운 곳에 가더라도 차문은 반드시 잠그고 경보장치를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

최근 스미싱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스미싱 역시 조심해야하낟. 추석연휴와 관련된 다양한 문자에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를 많이 발송한다. 이때 잘못 접속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의심이 되는 문자는 절대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된다.

이외에도 많은 범죄들이 발생할 수 있다. 추석연휴 동안 자칫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기때문에 미리 예방하여 피해없이 즐겁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