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볼때도 순서가 있다, 올바른 순서는?
장 볼때도 순서가 있다, 올바른 순서는?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7.09.28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공식품부터 시작, 마지막엔 육류, 수산물

많은 이들이 추석 음식을 준비하기위해 대형마트, 할인매장, 시장 등을 찾는다. 보통은 순서보다도 제품에만 집중하기때문에 순서와 상관없이 이것저것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경우가있다.

그런데 순서를 잘못 정할 경우 세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냉장ㆍ냉동식품이 상온에 오래 노출될 경우 세균이 활발하게 증식할 위험이 높아지기때문에 장을 볼때는 이점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장 볼때 가장 먼저 바구니에 담아야하는 것은 밀가루, 식용유 등 냉장이 필요없는 식품, 채소, 과일,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장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집이 멀다면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장을 볼때 이것 저것 구경한다고 몇시간씩 장을 보는 이들이 많은데 전체 구매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을 보관할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냉장고에 보이는데로 또는 공간이 있는데로 식품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옳지않다.

식품별로 잘 구분해서 보관해야한다. 특히나 냉장고 문쪽이나 앞쪽에 냉장ㆍ냉동식품을 보관할 경우 문을 자주 열면 녹을 수 있기때문에 피해야한다. 올바른 보관방법은 오래보관하는 제품, 냉장ㆍ냉동식품은 안쪽에, 금방 먹을 제품은 문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식중독의 우려가 있는 만큼 올바른 방법으로 안전한 먹거리 구입은 물론 보관하여 안전하게 섭취하도록 하자.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