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시장 분석 2012' 보고서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통계를 바탕으로 한국이 외국인 관광객 입국 규모로 세계 2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8,300만명이 방문한 프랑스, 2위는 미국, 3위는 중국, 4위 스페인, 5위 이탈리아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아시가 국가에서는 중국, 말레이시아(10위), 홍콩(12위), 태국(15위),마카오(20위)다음으로 6번째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거둬들인 관광 수입은 142억 달러(약 15조8천억원)로 전년보다 한계단 상승한 21위에 올랐다. 매년 6~7%씩 꾸준히 성장해 2017년에는 1천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인 관광객이 올해 414만명 방한해 일본인(274만명)을 제치고 연간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 1위에 처음으로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