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다양한 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영화를 감상하기위해 영화관을 찾는 이들이 아주 많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가 '어느 좌석을 선택해야할까?'이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좌석선택때문에 고민한 적있을것이다. 그런데 많은 좌석 중에서도 정중앙의 좌석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런데 정중앙 좌석이 가장 좋을까? 그렇지 않다. 영화의 종류에 따라 관람하기 좋은 좌석이 있다.
#1. 아이맥스, 3D영화인 경우
아이맥스나 3D영화인 경우에는 가운데에서 약간 앞쪽에 앉는 것이 좋다. 특히나 너무 뒷 좌석 보다는 약간 앞에서 위를 스크린을 올려다보는 것이 영화가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은 물론, 스크린에 빨려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기때문에 앞쪽인 A,B,C,D열에서 보는 것이 좋다.
#2. 영상미가 중요한 영화인 경우
보통 영화를 볼때는 정가운데보다는 약간 오른쪽이나 왼쪽에서 보는 것이 시야가 넓어지기때문에 스크린을 골고루 보기 편하지만, 영상미가 중요한 경우에는 가운데에서 보는 것이 좋다.
#3. 음악영화인 경우
음악영화인 경우에는 가운데 좌석이 좋다. 영화관 스피커는 가운데 좌석에 최적화되어있기때문에 음악이 중요한 경우에는 가운데 E,F,G,H열이 이상적인 좌석이다.
#4. 외국영화인 경우
자막을 읽어야하는 영화의 경우에는 정중앙보다는 정중앙에서 4칸정도 떨어진 좌석이 좋다. 외국영화는 자막을 읽어야하기때문에 정중앙에서보며 눈이 피로하기 쉽다. 하지만 정중앙에서 4칸정도 떨어진 좌석은 눈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준다.
#5. 일반 2D영화인 경우
일반 2D영화는 정가운데가 좋을 것같지만, 정가운데 좌석은 시각이 한 가운데로 집중되어있기때문에 한번에 전체 스크린을 골고루 보기 힘들다. 스크린을 골고루 보기위해서는 정가운데 보다 양쪽 자리를 보는 것이 좋다.
어떤 영화에 따라 관람하기 좋은 좌석이 있다. 그동안 무조건 정중앙 좌석이 좋다고 생각했다면 영화에 따라 좌석을 다르게 앉아보는 것은 어떨까. 단 영화관 최고의 관람 좌석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영화별 좋은 좌석은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