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톡+ '타임 세이빙 서비스'를 아시나요?
코레일 톡+ '타임 세이빙 서비스'를 아시나요?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7.10.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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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세이빙 서비스이용으로 1억4천만 원 절감
 

예정시간보다 기차역에 일찍 도착했다면 코레일의 '타임 세이빙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코레일의 '타임 세이빙 서비스'가 누적 이용 인원 3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고객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승차권 예매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 톡+'에서 제공하는 특화서비스로,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GPS)를 활용해 고객이 예매한 열차 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했을 때 같은 조건으로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변경해준다.
 
 
매일 평균 130여 명이 타임 세이빙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이 절감한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4천만 원에 달한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단, 코레일 톡+가 설치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알림과 GPS 수신 설정이 켜져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아직 아이폰에서는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지만 11월 중에는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Push 알림을 통해 팝업창으로 빠른 열차를 안내해 변경 화면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코레일의 타임 세이빙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좀 더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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