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구청년주간'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구청년주간'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7.10.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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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금)~29일(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

2017 대구청년주간이 오는 27일(일)부터 29일(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주인공인 축제로 '청년이 만든다! Youth build up!'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출처 :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2017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만드는 축제', '청년이 만드는 국가', '청년이 만드는 영화', '청년이 만드는 연결' 등 크게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청년이 만드는 축제'는 청년예술가의 기획공연, 청년멘토, 글로벌 청년도심 RPG 등이 진행되는 YOUTH STAGE, 버스킹, 청년빌드존, 청년빌더장, 청년UP존, 청년소통실이 운영되며, SNS를 통해 공개모집한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어디든 청년주간도 진행된다. 

'청년이 만드는 국가'는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이 꿈꾸는 국가를 만들어갈 100명이 청년들의 해방구, 모험심, 상상력 등을 동원하여 청년공화국을 만드는 것으로, 29일(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청년공화국을 만들어 선포할 계획이다. 

'청년이 만드는 영화'는 청년과 지역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 상영 및 독립영화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만드는 연결'은 28일(토) 국제 청년정책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대구-광주 청년들이 세번째 달빛청년교류를 통해 달빛 청년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대구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기획부터 참여까지 하는 역동적인 축제라는 점이 다른 축제와는 다르다. 이번 대구청년주간으로 인해 청년들이 청년들과 관련된 문제, 이슈 등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함으로 청년들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7년대구청년주간 개막식은 27일(일) 오후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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