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동물키우니? 난 식물키워, '반려식물' 인기
넌 동물키우니? 난 식물키워, '반려식물' 인기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7.10.26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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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비에리아, 스투키, 선인장 등 인기
 
최근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막상 반려동물을 키우려고보면 신경써야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자칫 자신의 욕심으로 반려동물을 외롭고 아프게 할 수 있어 고민인 이들이 많은 가운데 최근에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식물은 말 그대로 식물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반려식물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찾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반려식물은 동물보다 비용, 관리부담은 적지만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건 물론, 식물을 통해 공기정화, 인테리어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반려식물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반려식물로 키우기 좋은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공기정화식물, 선인장, 허브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먼저 대표적인 반려식물 중의 하나는 공기정화식물 '산세비에리아'이다. 산세비에리아는 음이온을 30배이상 발생시키며, 물을 자주 주지않아도 병충해에 강한편이기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공기정화식물 '스투키'는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건 물론, 물을 많이 주지 않고 햇빛에 가끔 내놓기만해도 스스로 잘 자란다. '아이비'는 휘발성 유해물질정화에 좋은 식물로,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며 벌레를 쫒는 효능도 있다. 
 
'선인장' 역시 물을 자주 주지않아도 키우기 쉬운 식물로 전자파 차단과 공기정화 효과가 있으며, 허브향이 매력적인 '로즈마리'는 신경안정효과와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예방에 좋아 많이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많이 키우는 식물 중의 하나는 '탈란드시아'이다. '탈란드시아'는 흙 없이 공기만으로 키울 수 있어 인테리어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먼지제거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에 좋으며, 여름에는 제습, 겨울에는 가습효과를 줄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보다 식물을 키우기 쉽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은 좋지않다. 식물 역시 여러가지 철저하게 준비가 필요하며,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반려식물을 키우기 전에 제대로 키울수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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