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만 있을까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만 있을까
  • 차선미 기자(온라인취재부)
  • 승인 2017.11.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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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보행자의 날 매우 다양해
 
11월 11일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빼빼로데이를 떠올린다. 11월 11일에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에게 빼빼로를 주고 받는 날로, 특히나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가세하면서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데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말고도 다른 날도 많이 있다.
 
먼저 농업인의 날이다. 정부는 1996년 농어민의 날로 공식 제정했으며 이 후 농업인의 날로 변경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날이다. 2006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위해 가래떡데이를 지정하였으며, 가래떡을 나눠먹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체장애인의 날이기도하다. 2001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정한 날로, 새롭게 시작하고 출발하자는 의미의 숫자 1로 구성하여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과 숫자 1처럼 일어나자는 의미가 있다. 
 
 
또 다른 날은 보행자의 날이다. 보행자의 날은 걷기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는것과 함께 자동차 대중화시대에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날이다. 또한 자동차가 내뿜는 온실가스를 저감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의미도 담겨져있다.
 
이외에도 우리가곡의 날이 있다. 2005년에 제정된 우리가고의 날은 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코레일은 11월 11일을 레일데이로 정했다. 11이라는 숫자가 기찻길 모양과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하여 만든 날이다. 
 
그동안 11월 11일은 단순히 '빼빼로데이'라고만 생각했다면 빼빼로 데이말고도 다른 날도 많으므로 다른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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