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자 스타킹을 신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타킹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다양한 패턴, 재질, 색상, 무늬 등등 여러가지 종류가 출시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스타킹을 신는 이유는 보온효과와 함께 다리가 날씬해보이기 위해 스타킹을 신는다. 그런데 스타킹만 신으면 다리가 날씬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킹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타킹을 선택할때 자신의 마음에 드는 색상이나 무늬를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 중에는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스타킹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체형을 고려해야한다.

키가 작은 경우에는 이를 극복할 수 있게 패턴이 세로로 길게 있는 제품이 효과적이다. 다리가 굵은 경우에는 세로로 길게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좋은데 이때 스트라이프는 폭이 좁고 선의 굵기가 가는 것이 좋다. 

 

다리에 근육이 발달한 경우 다리의 윤곽선을 잘 드러내는 짙은 단색 스타킹이나 스트라이프 스타킹은 피해야하며 대신에 무늬가 있고 밝은 색상의 스타킹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발목이 두꺼운 경우에는 발목 부분에 포인트가 있는 스타킹을 신으면 오히려 단점이 부각될 수 있기때문에 피해야한다. 

 

한편, 스타킹을 신을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앞뒤를 구별해야한다는 것이다. 스타킹은 모두 앞뒤가 같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스타킹은 비교적 복부는 타이트하게, 엉덩이 부분은 느슨하기 만들어졌다. 그런데 반대로 입었을때는 이쁘지 않는건 물론 매우 불편하기때문에 입기 전 확인은 필수이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제품에는 앞뒤가 구별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이외에도 스타킹을 좀 더 오래 신고 싶다면 보관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스타킹을 보관할때 양말처럼 묶거나 접어서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보관하면 쉽게 늘어나는 등 스타킹이 금방 망가지기때문에, 스타킹을 보관할떄는 발끝부터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탄력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