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숙사 19곳 문 연다, 질 좋은 주거환경 제공 기대
대학생 기숙사 19곳 문 연다, 질 좋은 주거환경 제공 기대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5.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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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7곳, 사립대 12곳, 총 9천 462명 규모

교육부는 올해 기숙사를 개관하거나 개관 예정인 대학교는 총 19개교이며 대학생 9,462명이 신규로 입주한다고 밝혔다.

‘17년부터 대학생 주거안정 및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질 좋고 저렴한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 확충을 통해 2022년까지 대학생 5만 명 추가 수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로 건립한 기숙사는 내진설계는 물론 2인실 운영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세미나실과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대 민간임대형기숙사(BTL)는 인천대 등 7개교로 5,631명의 대학생이 신규 입주하며,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저금리의 공공기금 지원을 통해 건립한 사립대 행복(공공)기숙사 4곳에는 1,469명의 대학생이 신규 입주한다.

교육부는 현재 추진 중인 기숙사 확충 사업을 빠른 시일에 완료하여 대학생에게 질 좋은 주거여건을 제공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연합기숙사등 신규 사업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기숙사 개관식(인천대, 원광보건대)과 학생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대학생 주거 안정 및 주거 부담 경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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