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관광 비자로 대만에 들어가 윤락행위를 해온 한국 여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한국 여성은 키가 160cm가 넘고 외모가 한국 걸그룹 멤버를 닮은 24세 박모씨는 지난 6월 대만에 관광하러 왔다가 호텔에서 만난 사람의 성매매 제의에 응해 매춘 조직에 고용된 박씨는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대만에 와 조직이 마련해준 호텔 방에서 윤락행위를 했다.
대만에서 한류 바람을 타고 2007년부터 한국인 성매매가 늘어 한국 여성 화대는 대만, 중국 본토 여성의 2배에 달하며 박씨의 손님으로 체포된 남성은 "여자가 한국 스타처럼 생겨서 내가 마치 한류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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