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비밀러 오른쪽 팔꿈치 부상
셸비밀러 오른쪽 팔꿈치 부상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8.08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크로포드가 타격한 2구가 밀러의 오른쪽 팔꿈치를 향했고 타구는 밀러의 팔꿈치를 맞고 굴절 되어 좌익수 매트 홀리데이 앞에 떨어졌다.

8일(한국시각) 밀러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경기서 1회초 첫 타자 칼 크로포드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크로포드가 타격한 2구가 밀러의 오른쪽 팔꿈치를 향했고 타구는 밀러의 팔꿈치를 맞고 굴절 되어 좌익수 매트 홀리데이 앞에 떨어졌다.

타구가 굴절되면서 크로포드는 2루까지 밟았고 밀러는 팀 닥터에게 진단을 받은 뒤 더이상의 투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마이클 블라젝(24)과 교체됐다.

밀러가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구도에서 한걸음 물러남에 따라 류현진의 신인왕 타이틀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현재 남아있는 류현진의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자는 같은 팀의 야시엘 푸이그(23)를 비롯해 호세페르난데스(21·마이애미 말린스), 홀리오 테에란(22·애틀란타 브레이브스)등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