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청년 구출위해 항공기까지
비만청년 구출위해 항공기까지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8.20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몸무게 610kg인 칼리드(20) 구출작전에 항공기까지 동원됐다.(사진출처: 뉴스화면 캡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몸무게 610kg인 칼리드(20) 구출작전에 항공기까지 동원됐다.

2년 반 동안 침대에서 꼼짝도 하지 못한 칼리드를 구출하기 위해 중장비를 동원해 침대와 함께 실려 나왔다.

사우디 보건장관은 그를 구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철거하고 그를 무사히 구출할 수 가 있었다.

압둘라 국왕의 지시로 펼쳐진 구출작전은 6개월 전부터 칼리드에게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고, 그의 치료를 위해서는 특수 침대 제작이 필요했다.

실려나온 그를 포크레인으로 옮기고 병원으로의 이동을 위해 항공기를 동원했다.

한편, 칼리드의 형제·자매 모두 몸무게가 300kg를 넘는 심각한 비만임이 밝혀졌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